Enquête Poe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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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egfriedplatz, 33615, Bielefeld, Germany

 

How do we feel a moment.

 

8월 여름 빛과 오래된 돌로 메꿔진 광장을 공유하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 그들의 ‘표현’, 낯설게 되는 순간, 시적 언어로 메꿔지는 시공간. ‘문학’을 마주하게 되는 일들에 대한 목격

앙케트 포에트리 프로젝트 #1 33615, Siegfriedplatz 중에서

 

literature group in Bielef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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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in Bielefeld, I am looking for people who loves poem, novel, literature, aesthetics, art.

I would like to make a casual literatere group in English. Let’s talk together this theme in the cafe, garden, university bielefeld.

People interested in this article, please put reply or send email to this address.

etroyj@naver.com

행위하는 시

행위하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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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출판물로 해야 겠다, 라는 생각이 든 것이 아마 올해 여름이었을 것이다

시를 쓰면서 시가 점점 인식의 산물로 제 둥지를 틀고 있더라. 물론 개인의 인식의 산물은 맞다. 하지만 그것이 제 몸을 부풀려 막대한 권한을 휘두르는 것 처럼 개인의 세계에 굉장히 거대하게 자리잡아 있었다. ‘시’라고 하는 것이 무겁게 느껴지고 개인의 세계를 담백하게 드러내는 것이 아닌 마치 세계를 말하기 위해 군림하는 묵직한 장신구 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시와 내가 대면하는 일이 잦아졌다. 그럴 때마다 나는 시가 아닌 ‘시를 쓰는 행위’를 하고 있었다 그것은 마치 타성에 의한 힘에 의한 것 같았다.

마치 거대하고 뭔가 ‘있어보이는’ ‘말하는 것처럼 보이기 위한’ 시를 쓰고 있는 것 같았다. 그래도 늘 마음 한 구석에서는 아닌데, 느껴야 하는데. 아 느껴져야 하는데, 하는 외침을 듣고자 한 것이다

그 외침의 결과물이 바로 <행위하는 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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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위하는 시>는 시를 쓰면서 고민했던 것들로 부터 출발했습니다.

과연 시는 ‘읽히는 것’인가? ‘읽는 것’인가?  아니면, 그것도 아닌 어떠한 감각의 총체인가?

하는 고민에서 시작된 일종의 실험서입니다.

시는 인식이 아닌 감각적 행위임을 말하고자

아주 작은 책을 적은 수량, 8페이지의 접지 형태의

아코디언 북으로 출판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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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책 형태가 아닌 책을 만지는 순간부터 감각할 수 있도록 접지의 형태를 선택했고 처음 해본 편집디자인이 아주 아주 화려하지는 않지만 말하고자 하는 텍스트를 담는 데에 주력했습니다. 리플렛 같아 보이지만 접어가고 펴가는 과정에서, 그 속에 적힌 글들을 읽어가며 약간의 무언가를 느낄 수 있으면

그것이 바로 ‘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일 수 있을 것입니다.

시라는 것이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

시를 쓴다는 것이 특정한 향유 행위가 아닌,

그저 그렇게 우리의 일상에서 느끼는 감각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종이를 접고 피며 보이는 것들을 ‘읽는’과정 속에서 일어나는 감각들에게 ‘시’라고 이름 붙여 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구입문의 etroyj@naver.com

가격 : 배송료포함 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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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시가 아닌 것의 경계를 찾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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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라는 용어는 무엇인가

미술의 영역이 거의 무한대로 확장된 동시대 미술에서는 미술-비미술의 경계를 묻는 일 자체가

예술행위가 되기도 하며 어떤 작품의 겉모습이나 재로, 제작방식이 미술-비미술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지 못한다

(이것은 미술이 아니다, 메리 앤 스타니체프스키, 현실문화)

위 작품은 예술의 사전적 의미를 문자 그대로 보여 주고 그것을 ‘텍스트’로서 환원, 확대시키고 있다.

아직도 우리는 박물관이나 미술관에 ‘박제’되어 있는 작품을 예술이라 볼 것인가.

그렇다면 모든 철학자들이 언어예술의 본질이라고 여기는 시는,

본질은 하이데거식으로 말하자면 ‘누구나 그렇다고 합당하게, 타당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근원의 존재’인데

시는 그렇다면 언제까지 종이라는 질료 안에 각인된 글자로만 보여질 것인가.

누군가 들춰주지 않는 한 세상으로 나갈 수 없는 닫힌 말로 남을 것인가.

그리고 시 밖으로 나온 ‘시’를 시라고 부르지 못하는 세계에 시는 과연 어떻게 부딪힐 수 있는가

나의 목적, 시라는 예술의 ‘근원’을 찾아보려는 작업. 시와 시가 아닌 것의 경계를 찾는 일.

시 엽서 배달

문학예술작업실 시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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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엽서 배달 신청해주신 분들께 보내드렸던 시들

백석, 서정주, 황지우 시인의 시들.

신청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누군가의 삶에 작은 바람으로 일렁이길.

신청 : 사이트 댓글이나 제 블로그 안부게시판에 비밀댓글로 받으실 주소와 성함 적어주심 되요

http://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etroyj&logNo=220449288984

작가수업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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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해봤니 ‘내 생애 첫 작가수업’
작가와 함께하는 전국 70개 도서관‧문학관의 문학 창작 프로그램
2014년 08월 11일 (월) 11:59:11 한지은 기자 tipato@readersnews.com

[독서신문 한지은 기자]  2014년 ‘내 생애 첫 작가수업’(주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한국도서관협회)이 오는 8월 전국 70개 도서관과 문학관에서 동시에 시작된다.

‘내 생애 첫 작가수업’은 문학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도서관과 문학관에서 명망과 열정을 갖춘 작가들이 문학 창작과 읽기에 관한 수업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진행 기간 내에 집필한 본인의 작품에 대해 온·오프라인상의 출판 기회를 부여받는다.

문체부는 이것은 2009년부터 추진해 온 ‘도서관·문학관 문학 작가 파견사업’의 연장선으로서, 작가와 수강생을 모두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작가가 하는 작문수업’, ‘작가가 되기 위한 작문수업’의 두 가지 의미를 모두 담은 ‘내 생애 첫 작가 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도서관협회는 7월 1일부터 11일까지 전국 도서관과 문학관을 대상으로 사업 제안서를 공모했으며, 접수된 140개의 사업 제안서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전국 총 70개의 사업 대상 도서관‧문학관을 선정했다.
8월부터 시작될 ‘내 생애 첫 작가수업’ 사업에 참여하는 도서관‧문학관은 개별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므로 대상 도서관‧문학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해 선착순으로 수강 신청을 하면 된다.

2014년 ‘내 생애 첫 작가 수업’ 사업 대상 도서관‧문학관 목록

지역 기관명 연락처 홈페이지 작가 장르
서울 강서푸른들청소년도서관 070-8852-7773 http://lib.gangseo.seoul.kr 최미려 수필
개포도서관 02-3462-1988 http://gplib.sen.go.kr 지하선 시,수필
구립증산정보도서관 02-307-6030 http://www.jsplib.or.kr 이병철 시,시조
금천구립시흥도서관 02-809-8242 http://geumcheonlib.seoul.kr 강정규 아동문학
노원어린이도서관 070-7882-4923 http://www.nowonilib.kr 김세진 아동문학
도봉도서관 02-6714-7421 http://dblib.sen.go.kr 이병일 시,시조
동대문도서관 02-2254-1846 http://ddmlib.sen.go.kr 전은희 아동문학
이진아기념도서관 02-360-8617 http://lib.sdm.or.kr 이미애 아동문학
성동구립도서관 02-2204-6424 https://www.sdlib.or.kr 김소형 시,시조
송파구립거마도서관 02-449-9814 http://www.splib.or.kr 김사이 시,시조
용산도서관 02-754-3439 http://yslib.sen.go.kr 전윤호 시,시조
우장산숲속도서관 02-2696-6690 http://lib.gangseo.seoul.kr 손현주 소설
응암정보도서관 02-308-2320 http://www.ealib.or.kr 변혜령 희곡
중곡문화체육센터도서관 02-3408-4931 http://www.gwangjinlib.seoul.kr 김일영 시,시조
해오름도서관 070-8644-8070 http://hor.sblib.seoul.kr 박소진 시,시조
부산 금정도서관 051-519-5612 http://library.geumjeong.go.kr 최정란 시,시조
기장도서관 051-709-5331 http://library.gijang.go.kr 송필애 시,시조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 051-330-6351 http://www.gupolib.or.kr 이미욱 소설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 051-203-0571 http://real.sahalib.kr 김청 소설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 051-810-8269 http://www.siminlib.go.kr 원무현 시,시조
대구 달서구립성서도서관 053-667-4881 http://www.dalseolib.kr 권오현 소설,평론
동구구립안심도서관 053-980-2604 http://www.donggu-lib.kr 김준현 시,시조
수성구립 용학도서관 053-668-1739 http://library.suseong.kr/yonghak/ 신현식 수필
광주 광주남구문화정보도서관 062-607-2521 http://lib.namgu.gwangju.kr 박영덕 수필
광주북구일곡도서관 062-410-6894 http://www.ilgoklib.bukgu.gwangju.kr 은미희 소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062-380-8875 http://lib.gen.go.kr/gecs/ 김봉학 시,수필
인천 계양도서관 032-540-4453 http://www.gyl.go.kr 정경해 시,시조
부개어린이도서관 032-505-1131 http://www.bppl.or.kr/bgc 박혜숙 아동문학
신석도서관 070-8177-3944 http://www.issl.go.kr/sslib 강지혜 시,시조
연수도서관 032-899-2708 http://www.yslib.go.kr 배선옥 시,시조
인천광역시부평도서관 032-510-7313 http://www.bpl.go.kr 이동미 여행작가
인천광역시주안도서관 032-450-9139 http://www.ijuanlib.or.kr 김산 시,시조
대전 대전광역시한밭도서관 042-270-7453 http://hanbat.metro.daejeon.kr 함순례 시,시조
울산 울산동부도서관 052-241-2342 http://www.usdl.or.kr 유정탁 시,시조
세종 세종 평생교육연구원 044-410-1432 http://www.sjle.go.kr 김세인 소설
경기 고양시립한뫼도서관 031-8075-9104 http://goyanglib.or.kr/han 박선욱 아동문학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 02-2150-3032 http://www.gclib.go.kr 이혜미 시,시조
광명시철산도서관 02-2680-5592 http://www.gmlib.or.kr 윤석정 시,시조
군포시중앙도서관 031-390-8883 http://www.gunpolib.or.kr 오은희 소설
노작홍사용문학관 031-8015-0990 http://www.nojak.or.kr 전용환 희곡
안성시립보개도서관 031-678-5333 http://www.apl.go.kr 금은돌 시,시조
안양시립석수도서관 031-8045-6112 http://www.anyanglib.or.kr 홍미숙 수필
의왕시내손도서관 031-345-2643 http://www.uwlib.or.kr/naeson 김우남 소설
화성시남양도서관 031-356-5241 http://www.hscitylib.or.kr 권요원 아동문학
강원 강릉교육문화관 033-640-9922 http://www.kanglib.or.kr 남진원 시,시조
동해시립북삼도서관 033-530-2490 http://www.donghaelib.go.kr 류재만 시,시조
속초교육도서관 033-636-3583 http://www.sokcholib.or.kr 최동훈 시,수필
인제교육도서관 033-460-1025 http://www.injelib.or.kr 허림 시,시조
횡성교육도서관 033-344-6592 http://hslib.or.kr 이서화
충북 옥천군민도서관 043-730-3614 http://lib.oc.go.kr 성은주 시,시조
충주시립도서관 043-850-3972 http://www.cjdl.net 임남규
충남 보령웅천도서관 041-934-1789 http://www.uclib.or.kr 김진경 아동문학
신동엽문학관 041-830-2723 http://www.shindongyeop.com 박찬세 시,시조
충남문학관 041-332-0592 http://www.한국문인인장박물관.kr 최예빈 소설
전북 설림도서관 063-454-5703 http://lib.gunsan.go.kr 이준호 아동문학
완주군립중앙도서관 063-290-2654 http://lib.wanju.go.kr 이선녀 시,시조
익산시립영동도서관 063-859-3728 http://lib.iksan.go.kr 유은희
최명희문학관 063-284-0570 http://www.jjhee.com 박예분 아동문학
전남 강진군시문학파기념관 061-430-3186 http://www.simunhak.or.kr 이현숙 소설
광양공공도서관 061-793-8780 http://www.gylib.or.kr 안정희 시,시조
담양공공도서관 061-383-7435 http://www.dylib.or.kr 고재종 시,시조
목포문학관 061-270-4052 http://munhak.mokpo.go.kr 이철송 시,시조
진도공공도서관 061-544-2936 http://www.jindolib.or.kr 김규일 아동문학
천관문학관 061-860-0457 김해등 아동문학
경북 경남북도립상주도서관 054-530-6332 http://www.sjlib.go.kr 박찬선 시,시조
경상북도립청도공공도서관 054-370-7608 http://www.chongdolib.or.kr 곽흥렬 수필
이육사문학관 054-852-7337 http://www.264.or.kr 강수완 시,시조
경남 김달진문학관 055-547-2623 http://www.daljin.or.kr 김륭 아동문학
산청도서관 055-973-2544 http://www.sanlib.or.kr 이진숙 소설
제주 서귀포시중앙도서관 064-760-3732 http://lib.seogwipo.go.kr 장수명 아동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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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름도서관, 그 곳에서 내가 만든 문학 프로그램들로 우리들은 서로 소통한다. 8월부터 시작이어서 오늘까지 네 번을 했다.

그 소통의 목록들을 여기에다 적어보려고 내 블로그 한 켠에 자리를 마련해줬다 🙂

(블로그란,  진실로 부지런해야 제대로 할 수 있는 어렵고도 간절한 기록첩)

한국도서관협회 내 생애 첫 작가수업 사이트에서 볼 수 있는 해오름도서관 프로그램 내용

http://www.firstwriting.kr/program/p02.asp?seryears=2014&viewMode=1&idx=524&areaCode=1

해오름도서관
민원순
박소진
1. 목적 및 필요성 ㅇ 해오름(어린이)도서관의 이용자인 어린이들의 주제별 도서 이용도를 볼 때, 다양한 주제분야의 독서를 하고 있으나, 점차 문학보다는 학습만화성격의 독서에 편중되는 경향이 있어, 어린이들이 문학을 통해 순수한 판타지성-상상력을 일깨우고 마음의 힘을 키우며 타인의 고통에 공감할 수 있도록 문학읽기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함. ㅇ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의 투명한 거울인 학부모를 비롯한 성인들이 마을도서관을 매개로 문학적 감수성을 일깨움으로써 자아발견과 타인 및 이웃과의 관계, 즉, 문학적 치유와 공통체 발견의 장을 마련하고자 함.
2. 프로그램 내용 <어린이문예창작교실 “상상스토리텔링”> ㅇ 일시: 2014년 8월 9일~12월 27일, 매주 토요일 13:30~16:00 ㅇ 대상: 초등학생 ㅇ 장소: 해오름도서관 책놀이터 ㅇ 내용: 초등학생들의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 시, 수필, 단편소설 등 다양한 문학 장르를 직접 창작해보는 문예창작 프로그램
<문학을 통해 만나는 “셀프멘토링”> ㅇ 기간 및 일시: 2014년 8월 12일~12월29일, 매주 화요일 10:30~13:30 ㅇ 대상: 학부모, 경력단절여성, 청년 ㅇ 장소: 해오름도서관 책놀이터 ㅇ 내용: 현대인들의 ‘참된 나’에 대한 고민은 삶과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문제이고 진정한 나의 모습 찾기는 타인과의 긍정적인 관계, 미래에 대한 계획, 건설적이고 건강한 삶을 위해 가장 선행되어야 하는 요소이다. 그러한 내면의 실존적인 존재의 물음을 찾기 위해 문학 특히 시의 문학적 구성 요소들과 다양한 문학작품을 방법론적 목적과 도구로 삼아 자신의 참된 ‘자아’를 탐색하고, 탐색 이후 스스로의 삶에 대한 멘토나 타인을 위한 멘토로 거듭나는 확장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진행.
<낭독콘서트> ㅇ 기간 및 일시: 2014년 8월~12월 매주 마지막 일요일 16:00~18:00 ㅇ 대상: 지역주민 ㅇ 장소: 해오름도서관 책놀이터 (혹은 유아실) ㅇ 내용: 문학의 시작은 글문학이 아닌 말문학이었음을 상기하며, 문학을 글로써만 사고하지 않고 귀로 듣고 온몸으로 상상함으로써, 우리가 잃어가는 이성 너머의 판타지, 상상의 세계를 찾아가는 시간을 함께 나누고자 함.
초등학생, 학부모, 성인
활동내용 장소 링크
8 1 ㅇ 8월 9일: “나는 누구예요?” :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잘하는 것, 내가 싫어하는 것 책 놀이터
8 2 ㅇ 8월 12일: 나 찾기 프로젝트 : “내가 ‘나’를 만나는 날” ㅇ 8월 16일: 소리, 리듬 그리고 이미지 포착하기 : 나와 세상의 이야기를 들어봐요 책 놀이터
8 3 ㅇ 8월 19일: 문학작품과 나의 대화 ㅇ 8월 23일: 상상텔링프로젝트 – 엄마, 나도 시를 쓸 수 있어요! 책 놀이터
8 4 ㅇ 8월 26일: 창작물 발표 시간 ㅇ 8월 29일: 우리마을 인문학기행 ㅇ 8월 30일: 나는 시화전의 주인공 ㅇ 8월 31일: 낭독 콘서트 – 가족, 쉼, 삶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 책 놀이터 / 성북구립미술관 심우장 수연산방(29일)
9 ㅇ 셀프멘토링: ‘여성’을 다룬 문학작품을 통해 탐색해보는 ‘관계’와 ‘나’ ㅇ 스토리텔링: ‘나도 주인공 되기’ 책을 한 권 선정하여 독서토론과 함께 책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상상 스토리텔링을 진행하고, 스스로 한 권의 동화책 창작 ㅇ 낭독회: 주민 참여 낭독의 시간 책 놀이터
10 ㅇ 셀프멘토링: ‘나’를 알고 ‘아이’ 만나기 : 가족이 함께 읽는 문학이야기 ㅇ 스토리텔링: ‘좋아하는 주제로 글을 써 봐요’ 10월 한 달에는 매주 주제를 정하여 주제에 맞는 글감 찾기 책 놀이터
11 ㅇ 셀프멘토링: ‘재능과 열정이 만나는 지점, 엘리먼트 찾기’ : 자녀의 창의성 멘토가 되기 위한 프로젝트 ㅇ 스토리텔링: ‘명화 속 스토리텔러’ 다양한 명화를 선정하여 그에 맞는 상상을 통한 이야기를 만들어봄으로써 감수성과 창의성 키우기 ㅇ 낭독회: 주민 참여 낭독의 시간 책 놀이터
12 ㅇ 셀프멘토링: 에세이 창작을 통한 ‘나’의 감정과 인생 그래프, 버킷리스트 ㅇ 스토리텔링: ‘나의 미래 위인전’ 8월부터 진행하여 기른 글짓기 실력을 바탕으로 미래의 자기 모습을 그려보기 ㅇ 마무리: 전시 및 문집발간, 사업진행 결과보고(참여자만족도 조사포함) 및 평가 책 놀이터

문학을 통한 셀프멘토링의 수업시간은 대상의 범위가 특별하기에 시간 자체를 일부러 오전 시간으로  정했다.

한 분, 한 분 새로 오시는 분들이 정말 소중하다. 모두 ‘자기 의지’로 일상에 있어서 변화의 선택을 하신 분들.

응원하는 마음으로 진심을 담아 강의할 수 있어서.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다짐한다.

마감 정원에 여유가 있어 세-네 분 정도 아직 접수가 가능하다.

내가 믿는  문학의 힘으로 한 수업, 한 수업 진심을 전한다.

첫 시간부터 오늘, 네 번째 (어린이 문예창작 두 번, 문학셀프멘토링 두 번) 수업은 오히려 나를 감동젖게 했다.

그토록 꿈이 있는 찬란한 눈빛들과 함께이기에,

눈부신 설렘으로

정중한 배움을 드리고자

다짐하고 기도한다.  절대 ‘유용’하지 않아 그 누군가를 괴롭히지 않는 나의 연애者, 문학과 함께.

시 같은 오늘, 나에게 시가 왔다

< 시 같은 오늘 나에게 시가 왔다 > 많이 신청해주세요 박소진의생활에세이

2015.08.13. 01:53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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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드5

제 새로운 프로젝트 < 시 같은 오늘 > 을 시작합니다

아아 – 이웃님들, 그리고 어쩌다 제 블로그까지 오시게 되는 모든 그대들께

프로젝트 <시 같은 오늘 >을 소개해보려고 해요.

문학이, 시가 특정한 순간에만 향유되는 거창한 것이 아니라

일상이 낯설어지는 순간에 우연히 찾아 오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에서 출발하는

<시 같은 오늘, 나에게 시가 왔다 > 예요.

저도 결혼을 하고, 아기를 키우면서 생의 두근거림에 많이 무뎌졌어요

인터넷으로 쇼핑을 하고, 카드 고지서를 받고, 택배도 받고, 지로 용지도 받고

친구들의 이야기는 SNS로 듣고, 때론 귀를 막아도 들려오는 소식들.

그래도 우리 예전에는 카드도, 엽서도, 편지도 많이 쓰고 보냈는데.

그 안부가, 관심이, 그리고 잘 있나 하는 용기있는 궁금증 같은 것들.

그런 이야기 있는 이야기가 그리워졌어요.

그래서 손글씨 엽서를 발송하면 어떨까 생각이 들었어요.

여기에 제가 직접 시를 꾹꾹 눌러 써서, 꽃도 붙이고, 수채화 물감으로 그림도 그려서요.

늘 시를 읊고 싶고, 시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그게 거창한 것이 아니라

그냥 어떤 하루에, 일상의 파편을 사는 우리의 순간이 낯설어 지는 아주 아주 작은 사건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요.

그 마음 가득 담아 아기들 자고 있는 새벽에 정성 들여 준비한 한 장, 한 장의 엽서들을

신청해주시는 분들께

보내드릴게요.

아아 –

신청해주시는 분들이 안계시면 어쩌죠

그래도  우선 열 분 께만 보내드릴게요  선착순이예요

음, 이름 한 번 거창하게  ‘수제 시 엽서’ 라고 써보네요

신청 방법  :  제게 쪽지, 혹은 http://etroyj.blog.me/  블로그 비밀 댓글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받으실 분 주소를 적어주세요

문학예술작업실이라는 ‘아뜰리에 문학’ https://atelier-literature.com/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런 소통의 채널로 쓰러고 만든 제 사이트입니다

거기에서도 신청 가능해요. 댓글로요.   

엄청 길었는데 읽어주셔서 감사.

이 새벽에 감사.

제 작은 바람은

이것이 처음이 되어 엽서를 매주 구독(?)해주시는 분들도 생겼으면 좋겠구요

저도 열심히 아가들 자는 새벽, 귀한 시간에 정성 담아  만들겠습니다

1차 열 개의 엽서에는

시인 백석과 서정주의 시가 들어갑니다. 랜덤 발송이구요.

연 일부만이 아닌, 시 전체를 꾹꾹 눌러 써요.

미리 사진으로 올려서 이거예요, 하고 어서 보여드리고 싶지만 그러지 않아요.

받으시고 짠 – 하셨으면 해서.

아, 욕심이네요.

그냥

​우체통에 어느날, 우연히 시가 들어 있는 엽서를 보게 된다면

그 순간 아주 아주 아주 조금은 가슴이 요동쳤으면 좋겠어요.

​그대가 어디에 있든

내가 어디에 있든

우리의 생은 노래처럼, 시 처럼

낯설고도 우연하게

프로젝트 _ 시 같은 오늘

슬라이드6

프로젝트 – 시 같은 오늘 나에게 시가 왔다, 를 곧 시작합니다

우리의 모든 생이 시라면

주체인  우리가  시이기에

순간의 이유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느낄 수 있도록.

우리 사이에 조금 바람이 불어오도록

내가 조금 쉬어갈 수 있도록

멜랑콜리아 위 로맨스가 단 1초라도 머물 수 있도록

시가 당신에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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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로의 데미안 (10.7, 10.14일 강의)

내게 헤세의 데미안은 주저할 이유가 없다
그 어떤 책보다 중심을 가르쳐 준 나의 넘버원.

데미안으로 강의를 곳곳에서 하는데도
늘 새롭다. 타자는 늘 다르고, 지금-여기의 상황도 늘 다르니까
순간, 맞닥뜨린 작품 자체는 항상 새로운 체험을 하게 한다.
체험 이후에는, 대면 이후에 얻는 질문은 특정 의지를 낳게 함을 믿는다
데미안은 내게도, 타자에게도 그렇다.

10월 7일과 14일에는 데미안을 읽었다.
수업 중, 사이에 떠돌던 공기가 몰입으로 침잠하더니
그 속에서 반짝이는 의지로 변화해 부유했다.

나의 세계에는 어떤 파편이 있는가.
데미안은 과연 누구인가.
그리고 나의 알은 깨질 수 있는가, 혹은 그럴 수 없는가.
등의 이야기.

그렇게 조금씩 화요일의 문학셀프멘토링에 함께하시는 분들은
날개를 갖고 알을 깨며 자신의 신에게로 날아간다
이제 나는 여기에 조금 더 큰 날개를 달아 많은 곳에서 쓰임 받기를 기도한다.

변화

셀프3

정말 고맙고 감사한 일이다.
8월부터 강의를 들으러 오신 분들의 열정에 오히려 감사하다.
화요일 진행하는 문학 셀프멘토링 수업에
한 주 결석에도 그렇게 안타까워 하시고
오늘 안 왔으면 ‘큰일’ 날 뻔 하셨다 하시고
“선생님을 만나서 얼마나 행운인지 몰라요” 라고 최고의 칭찬을 해주신다.

나는 얼마나 작은가.
대신 희망은 컸다.
내가 타자의 삶에 조금이라도 새로운 생기가 되길 바랐었다.
문학이, 나의 강의 컨텐츠가 그런 ‘존재’로 남기를.

이제 반 정도 달려온 지금
나와 함께 하는 화요일의 ‘우리들’은 나의 강의목표를 인지하기 시작하면서
‘지금-여기’에서 하고 싶은 것을 적기 시작했고,
내 안의 나를 진짜 나라는 존재로 ‘인정’하기 시작하면서
내가 나를 사는 나를 발견하는 작업을 하고 있으며
하고 싶던 무언가와 이루고 싶던 꿈과 새롭게 생기게 된 오래지 않을 미래의 꿈을
바로 보기 시작했다.

조금씩 달라지는 그들의 변화가 눈에 비친다.
이게 내가 문학하는 이유이다.
우리네 삶의 총체에서 나는 파편에 불과하나,
그 파편의 전체를 전제하므로 우리들의 총체에 파문을 인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그분들 편에 서 응원한다.
그분들이 내게 고마워하고 감사하다,는 분에 넘치는
칭찬을 주실 때마다 나 역시 ‘지금-여기’에서 나로서 바로 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