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ssue
2022년 2월 링크트리

리터러리박스에서 진행하는 글쓰기, 독서 교육 및 시, 에세이 작품 활동을 모아놓은 사이트입니다.
2022년 2월 기준인데 업데이트가 자주 됩니다.
2022년 3월 중순까지 뮌헨에서 라디오와 마이프레시바나나의 콜라보로 전자책 <바나나 찾기> 에 수록된
에세이가 유투브로 공개됩니다.
포엠포엠 2022년 봄호
박소진 시인 에세이 신작






포엠포엠 2022년 봄호
글로벌 포엠포엠
비옥한 초승달의 자리
박소진
유난히 시끄럽게 울리는 구급차 소리가 있다. 얕은 잠이 아니었는데도, 송곳처럼 귀를 찌르는 소리에 갑자기 눈을 뜬다. 천둥처럼 쿵쾅거리는 소리 뒤로 천천히 불안이 걸어온다. 중력보다 약간 가벼울까, 내려앉은 눈꺼풀 앞에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 약간의 상상을 입고 전개된다. 언제나 그랬듯, 대개 그런 소리는 보통 나와는 상관없었으나, 누군가의 불행 뒤에 오는 소리이다. 일상에서 예정되지 않은 채 일어나는 사고, 죽음, 막지 못할 슬픈 일을 데려오는 소리. 이날 오후 늦게, 유난히 무섭게 들리던 소리의 근원을 알게 되었다. 근처 중등학교 3층에서 16살 여자아이가 떨어졌다고, 교실 안 아이들은 창가에 위태하게 섰던 아이를 설득하며 종이비행기를 날렸다고, 종이비행기를 모두 접어 날려 바닥에 닿으면 조금이라도 푹신할 수도 있을까 해서 그랬다고. 구급차가, 그리고 아이를 구하러 올 사람들이 오기 전까지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서. 하지만 그것도 누군가의 사고를 막기에는 너무 보잘것없던 얇은 회오리였다. 맞은편 건물, 초등학교에서는 그때가 하필이면 쉬는 시간이 한창이었고, 운동장에서 그 장면을 보게 된 어린아이들은 슬프게 울었다.
너무 많은 사람이 계획에 없이 무력해졌다. 코로나가 찢어놓은 삶은 희망을 처참하게 무너뜨렸다. 너무 많은 상실을 경험해야만 하는 까만 동굴 속에 있는 듯하다. 붕괴한 일상을 과연 다시 다질 수나 있을까, 의문이다. 많은 이들은 구원을 빌고, 불행이 피해가길 빌었지만 결국 죽음과 비슷한 방식으로 삶이 부서졌다. 지구 깊숙한 곳까지 깊고 깊은 절망의 파도가 밀려온다. 세계 곳곳마다, 물길이 닿지 않던 안전한 육지처럼 보이던 곳에도 파도가 서럽게 치는 중이다. 썰물이 지나간 자리에 너무나 빨리 무언가 밀려들어 온다. 물은 아주 세차게 다가왔다. 아주 가끔, 파도 위에 휘파람 부는 바람이 지나가면 이내 잔잔해지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 순식간에 파도를 치며 곧 고요를 덮는다. 미처 미래를 준비하지 못했는데 예고 없이 몰려오는 물이다. 그 위로 그치지 않을 바람이 분다. 세찬 파도가 우리의 삶을 여전히 할퀸다. 내게 밀물은 무서운 편이었다. 적응된 일상적 삶의 발목에 고인 물이 갑자기 빠져나가 이내 그 자리를 채우던 낯선 삶의 모습이었다. 우리에게 지금, 코로나 펜데믹이 가장 그렇듯.
계절은 환희에 잠겨 있는데, 왜 나의 낱말은 아직도 상실의 계절에 머무르는지. 왜 거기서 다리를 절며 서 있는 것 같은지. 그러다 고개를 들었다. 거기 손톱으로 꾹 누른 자국 위에 둥둥 떠 싱긋 웃어 보이는 눈이 있다. 달은 모양을 바꿔가며 매일매일 자신 쪽으로 바닷물을 끌어가고 밀어준다. 이끌어주는 존재는 위안의 고삐를 쥔다. 온전한 보름과 그믐, 초승달의 모양을 몇 번 거치는 중에 또다시 봄이 왔다. 이 순간에 일어나는 수많은 이야기와 감정이 어디론가 쓸려가고 깨끗한 모습으로 오고 있다. 여전한 코로나 펜데믹 속, 끝나지 않을 듯이 보이는 절망도, 각자의 슬픔과 걱정의 깜깜한 동굴도, 타인에게 사슬처럼 전염되는 행복도 어느새 쓸려가고 알지 못하는 곳에서 섞이고, 또 정화되어 썰물처럼 내게 다시 닿으러 온다.
비옥한 초승달의 자리라고 불리는 문명(文明)을 이루며 우리는 자라나기 시작했다. 지구 곳곳에서 상상도 할 수 없을 아주 아주 오래 전부터, 사람들은 삶을 다지고, 각자의 모양으로 빚어 왔다. 빚어낸 모양은 다 다르면서 예뻤다. 그들은 우리가 되었다. 우리는 각자의 방식으로 지탱해 올 삶의 그릇 속에 많은 밀물과 썰물을 끌어왔다. 파도 위에 이야기를 담았다. 이야기는 여러 모양이었다. 지금 우리의 삶을 부서트리고 있는 듯한 많은 절망이, 그리고 그것을 덮어 부수어 버리는 희망 같은 모양이었다. 그렇게 비옥한 초승달의 자리 위에서 사람들은 축축한 어둠과 바람에 쓰러진 나무를 다시 당겨 올리고, 숲을 만들고 아름다운 선율처럼 지저귀는 새들의 소리를 들어왔다. 그곳을 비추던 달이 있었다. 거기에 있던 캄캄한 절망을 쓸어가고, 밀려오는 생명의 바닷물을 끌어주는 달의 힘이 지금처럼 있었다는 것이다. 달이 바다를 끌어가며 늘 곁에 있듯이 비옥한 초승달의 자리 위를 살아왔고, 또 살아 내는 모든 우리에게 희망은 깊고 우렁차게 파도 친다.
3층에서 뛰어내린 아이의 슬픈 결말이 사람들의 마음속을 얼마나 아프게 했을까, 그들의 마음에 얼마나 크고 무서운 파도가 일어났을까, 어떤 마음이 밀려왔고 쓸려나갔을까, 우리를 쓸어가고 훑어가는 많은 이유를 생각한다. 우리는 여전히 두려운 코로나 펜데믹을 어떻게 결말지을 수 있을까 역시. 우리에게 일어날, 그러니까 영영 알지 못할 미래의 모습은 어떤 모양의 파도를 만들까. 그리고 그 모든 움직임은 이제 무엇을 다시 가지고 돌아올는지.
보리스 파스쩨르나크의 『닥터 지바고』에 나오는 문장을 옮겨 적는다.
“이 세상의 모든 운동은 따로따로 보면 모두 계산된 분별이 있는 것이지만, 전체로 보면 인생의 커다란 흐름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법이다……. 중략,
인간 존재는 상호작용하고 있다는 것에 대한 확신이며,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은 모두 죽은 이들이 묻혀 있는 이 땅 위에서뿐만 아니라 또한 무엇인가 다른 차원, 즉 일부 사람들은 신의 나라라고 일컫고 다른 일부 사람들은 역사라고 일컬으며 또 다른 일부의 사람들이 무엇인가 다르게 일컫는 데서도 행해지고 있다는 것에 관한 행복감이다.” *
비옥한 초승달의 자리 위에 꿋꿋하게 서 있는 우리에게 봄이 또 다시 왔다. 시대의 빛깔이 최대한 밝고 찬란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런 빛을 담고 희망이 밀물처럼 몰려왔으면 좋겠다. 수많은 생의 우연과 사건, 그 이후의 이야기, 엉키고 풀리는 감정이 어떻게 굴러가고, 얼마나 높은 파도의 모양을 하고 우리에게 올까? 파스쩨르나크의 말처럼, 각기 다른 흐름의 다양한 모양의 삶이 행복감으로 어우러진다는 말처럼, 삶의 흐름을 찾아보려 한다.
수평선 뒤 반대편에서 무언가 일렁거린다. 내가 있는 곳의 밀물처럼 나의 반대편 누군가의 바다에서도 밀물이 밀려오는 중이다. 우리의 일상이 복잡하게 얽혀 어지럽다가도, 평온하게 흘러가는 중에도 무엇인가는 알 수 없는 힘으로 끌려가고 밀려오고 다시 돌아온다. 다양한 방식으로 삶의 여러 조각이 밀려오고 끌려가고, 끌어오고 밀어내는 것처럼 그렇게 엉키다 만나는 곳을 생각한다. 달이 까만 바다를 비추고 외롭지 않게 끌고 밀어주던 힘처럼, 우리에게도 희망이 천천히 밀려온다. 힘들고 어렵게 보이는 삶의 조각은 곧 쓸려 왔다 갔다 할 테다. 우리의 비옥한 자리에 또 무엇인가가 움틀 것이다. 그곳에 지금 우리의 봄이 빛난다.
An den Frühling von Friedrich Schiller **
Willkommen, schöner Jüngling!
Du Wonne der Natur!
Mit deinem Blumenkörbchen
Willkommen auf der Flur!
Ei!ei! da bist ja wieder!
Und bist so lieb und schön!
Und freun wir uns so herzlich,
Entgegen dir zu gehn.
Denkst auch noch an mein Mädchen?
Ei, Lieber, denke doch!
Dort liebte mich das Mädchen,
Und ‘s Mädchen liebt mich noch!
Fürs Mädchen manches Blümchen
Erbat ich mir von dir –
Ich komm’ und bitte wieder,
Und du? – du gibst es mir?
Willkommen, schöner Jüngling!
Du Wonne der Natur!
Mit deinem Blumenkörbchen
Willkommen auf der Flur!
봄에
프리드리히 쉴러
환영합니다. 아름다운 젊은이!
너는 자연의 기쁨이구나!
너의 작은 꽃바구니와 함께
봄의 길목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
생명! 생명! 너는 거기 또다시 있습니다!
너는 사랑스럽고 아름답습니다.
우리는 진심으로 기쁩니다.
네게로 닿아갈 수 있어서 기쁩니다.
나의 소녀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있습니까?
생명, 사랑, 나는 또다시 생각합니다!
그 소녀가 나를 거기서 사랑하네
계속해서 나를 사랑해주네.
소녀를 위한 작은 꽃들이 있습니다.
나는 네게 물어봅니다.
나는 또 다시 왔고 간절히 물어봅니다
그것을 내게 주는 것이냐고.
환영합니다. 아름다운 젊은이!
너는 자연의 기쁨입니다.
너의 작은 꽃바구니와 함께
봄의 길목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
* : 『닥터 지바고』, 보리스 파스쩨르나크, 문학동네
** : 프리드리히 쉴러의 시, <An den Frühling>를 직접 번역하여 「포엠포엠」2022년 봄호에 소개합니다.
박소진
1983년생, 연세대학교 노어노문학과 졸업, 「포엠포엠」 2015년 등단, 『사이, 시선의 간극』세종도서, 현 독일 거주 중
전자책 출간
상징학연구소 2021.봄







현대문학의 시 비평의 커다란 축이신 변의수 시인께서 기획하시고 주간으로 오랜 시간 준비해오신 계간 <상징학 연구소>가 출간되었습니다.
이미 많은 귀감을 주시고 계시는 문학, 철학, 예술 분야의 거장들께서 전문위원과, 자문위원이 되어 주셨어요. 서문에 언급된 것 처럼, 참신한 기획이 많아요.
시단 문인들의 자율성과 고유성을 인정하되, 조명받을 수 있는 포스트 2000 시인들의 시를 다루는 작품론, 시에 관한 창조적 담론, 변혁의 바람을 맞을 새로운 문제의식을 꺼내 놓습니다.
창간호 융합 특집은 본지 전문위원이시자 세계적인 사진작가, 김아타 작가님의 사진과 예술에 관한 담론을 담았습니다.
저는 이 잡지에 해외 컬렉터로서 시를 올리고, 산문을 씁니다. 제 오랜 관심사였던 비주얼포에트리와 이제까지 한국에 소개되지 않고, 번역되지 않은 시를 다양한 관점에서 소개합니다.
첫 창간호에는 <환상독서> 꼭지로 늘 한국에 소개하고 싶었던, 많은 시인들에게 영감의 원천이자, 함께 작업하던 독일의 판화가이자, 초기 일러스트레이터 <루트비히 리히터>와 폴 게르하르트의 밤의 노래에 대한 산문을 썼습니다.
시가 우리의 삶에 아주 가까이 있다는 것을
그리고 가끔 낯설기도 하다는 것을.
<상징학연구소>를 통해 비주얼 포에트리에 관한 담론, 또한 다양한 작품, 제 관점을 듬뿍 담아 늘 소개하고팠던 visual poetry 작품들을 보여드릴게요. 타이포그라피의 영감도 듬뿍 받고요.
#타이포그라피 #비주얼포에트리 #바우하우스 #디자인 #시 #비주얼포엠 #visualpoem #visualpoetry #변의수시인 #김아타 #박소진시인 #김아타사진작가 #밤의노래
여자라이프스쿨 싱싱한 새벽 배송 : 저는 [나를 위한 강점 글쓰기] 로 찾아 갑니다


여성 커리어 교육의 모든 것을 함께하는 여자라이프스쿨에서
2021년 보편적인 우리들의 특별하고 미래지향적인 응원을 담은 워크레터를 발행합니다.
저는 <내 안의 브랜드를 찾기 위한 ‘강점 글쓰기’ 레터>로
여러분의 새벽을 두드립니다.
평범하지만, 매일 한 걸음씩 나아가는
여성들의 일 이야기를 한 달에 한 번,
배송해드립니다. 몸에 딱 맞는 옷같은 일을
찾아 하나씩 하나씩 일구고 있는 여자들
그런 여자들의 만만하고 특별한 커리어 스토리,
앞으로 이런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풀타임 전업맘의 다시 일하기 단짠단짠
똑똑하고 현명하게 #멀티잡러 되는 법
#강점 발견 글쓰기로 다시 일어나는 법
회사제도 싹쓰리하며 버티는 #워킹 스토리
아이 둘 낳고, #일욕심 키우는 이야기
#부캐 전성시대에, 잘 먹고 잘 사는 법
#취향저격 카페 창업가의 변신 스토리
#디자이너가 들려주는 #브랜딩 필살기
더 의미있고 재미있게 #일하는 가이드

저는 뉴스레터에서 나를 돋보이게 할 <강점 글쓰기 테라피>의 내용으로 여러분들을 찾아갑니다.
1인 기업 시대, 워킹맘, 또 나의 빛나던 과거를 가지고 좀 더 세계로 밀어줘야 할 내 자신을 더욱 돋보이게 할 분들을 위해 내 스타일 글쓰기 방법과 실제 적용법을 다룹니다. 나 자신을 브랜딩 할 때, 가장 진심으로 어필할 수 있는 나 자체의 본연의 모습을 글 속에 솔직하게 담는 방법. 내 문체 만들기, 내 단어 사용도 체크, 경험의 조각 모으기 등의 다채로운 글쓰기 테라피를 경험하세요
3월에 만나요!

2021년 여자라이프스쿨 연구원
대학원에서 만난 인연으로 그 때 나누던 바삭바삭한 대화들도 온통 기억하고 그것만으로 참 좋은데 좋은 기회에 여자라이프스쿨 작업들에 함께할 수 있게 된 2021년.
재은 샘은 내가 만나 온 여성들 중에 마음씨가 진짜 진심 천 프로 느껴지고 그것에 믿음을 둘 수 있는 사람. 그래서 더 의논하고 싶고, 격의 없이 서로 성장하는 순간을 응원하는 내가 존경하고 또 배우고 싶은 존재이다.
개인적인 인연이라 수다도 떨지만 이번에는 직접 여자라이프스쿨의 아주 굵직한 연구 프로젝트 멤버로 참여하게 되면서 (제안해주신 재은 샘께 감사드려요) 다시금 나의 2021년이 설렌다.

https://blog.naver.com/w_school
우리가 처음 모두 석사과정일 때, 하하 호호 만났고 나는 중간에 독일에 왔다. 그 후 몇 년간의 시간을 되짚어 보면 나는 그녀가 얼마나 멋진 생을 살고 있나 짐작할 수도 없다. 왜냐하면 이렇게 나의 생이 여러 조각으로 쪼개질 때, 그녀는 자신의 전문분야의 대표처럼 커리어를 타인의 본보기로 차곡차곡 쌓는 법, 많은 사람들에게 끼치는 선한 영향력, 그리고 그 안에 우리가 넘나 강조하는 의리와 진심을 그대로 가지고 가는 힘. 그런 모습에 나만큼 그녀를 따르는 사람들도 이미 많아 참으로 배울 점이 많다.
훌륭한 연구원들이 함께 한다. 많이 설레고, 또 얼마나 서로가 성장하고, 그 성장이 또 다른 타인에게 용기와 힘을 선물할 지 벌써부터 그려진다. 이렇게 생각한다. 개인이 너무 훌륭해 승승장구하며 커 가는 것도 좋지만 조직 내에서 커 가는 것도 참 중요하다고. 이러한 발란스를 잘 맞춰 즐거운 탐색을 시작한다.
나는 여자라이프스쿨 연구원 활동 동안, 개인의 문학적 글쓰기와 커리어 역량, 개인의 라이프 로드맵을 어떻게 조화롭게 어우를 수 있나 고민한다. 재은 대표님의 튼튼한 뿌리와 줄기에 작은 새싹 하나 내는 것, 그것으로 하여금 어떤 꽃과 열매가 맺어질 지 기대 된다.

Fresh Banana – 바나나를 시들지 않게 (myfreshbanana.com)
MY FRESH BANANA
Digital Book Vol. 1
2021. 3
2020년 8월 부터 바나나를 찾기로 한 우리들의 글들을 모은 My FRESH Banana 전자책이 2021년 3월 첫 출간됩니다
소소한 일상이 더 이상 소소하지 않도록. 천천히 무언가를 찾아갑니다. 내 안에 들어있는 여러 송이의 바나나들을. 그러한 노력들이 모인 첫 책입니다. 기대해주세요.
포엠포엠 겨울호 산문
낯선 노크
12월 매일 글쓰기 어드벤트칼렌더

12월의 매일 글쓰기
12월 7일 부터 12월 24일까지 매일 글을 씁니다.
매일 이곳 어드벤트칼렌더 글쓰기 홈페이지와 메일로 오늘의 글감이 배달됩니다.
글을 쓰고자 하는 순간은 우리가 특정한 느낌, 생각, 경험을 공유하는 순간입니다. 그것은 개인 각자가 자기가 인식하지 못하는 특정 감각의 발현일 수도, 아니면 인위적으로 사유하는 사건의 시작일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형식의 한 가지를 매일 낯설게 만나는 방식으로 나의 감각과 경험을 꺼내 놓습니다.
12월 참여자 10분과 시작합니다.
매일 낯선 방식의 글쓰기를 시작합니다.




